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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원구 세 모녀 살인' 피의자는 25세 김태현…얼굴도 공개
5일 경찰은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김태현(25)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.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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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천박한 인권 의식 보인 외국인 코로나 검사 소동
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를 의무화했던 서울시가 비난 여론이 일자 권고사항으로 입장을 바꿨다.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. 앞서 서울시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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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8살 비극 없게···출산 즉시 등록, 친모 공개 안해도 된다
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동이 출생 즉시 당국에 등록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. 최근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아이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부모에 의해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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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디지털 성범죄’ 징역 40년 중형에도…’n번방‘ 아직 안끝났다
“피고인 조주빈을 징역 40년에 처한다”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7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·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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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인, 형벌권 행사 위험” vs “사법부 성인지 감수성 높여야”
━ ‘디지털교도소’ 성범죄자 신상공개 논란 #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김도윤(30)씨는 지난 7월 말 자신의 유튜브와 소셜미디어(SNS)에 심상치 않은 댓글들을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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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번방 공론화 vs 친문-반문 대결···3년된 靑국민청원 두 얼굴
국민청원 관련 사진 [청와대 제공]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19일로 도입 3주년을 맞았다. ‘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’ 는 철학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째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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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따' 강훈, “신상공개 가혹하다”…행정소송 이어 위헌심판 제기
지난 4월 17일 '부따' 강훈이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연합뉴스 텔레그램 '박사방' 사건의 핵심 공범인 '부따' 강훈(19)이 자신의 신상공개가 부당하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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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n번방’이 낳은 세 갈래 ‘디지털 성범죄 TF’…솜방망이 처벌 사라질까
[연합뉴스]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, 텔레그램에 유포한 일명 ‘n번방’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검찰과 법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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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력, 살인처럼 모의만 해도 죄 묻는다···온라인 그루밍 처벌
n번방 사건의 주범인 '박사' 조주빈(왼쪽)과 공범 '부따' 강훈. 뉴스1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도 살인처럼 예비·음모죄가 적용된다. 성(性) 착취 영상물을 광고하는 것만으로도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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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평등 인권 가르치는 성교육이 n번방 막는다
━ n번방 한달 n번방 사건은 다수의 10대 가해자들로 충격을 더했다.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(24·왼쪽)과 공범 강훈(18)은 신상이 공개됐다. [중앙포토] 텔레그램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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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따' 강훈 신상공개 취소 소송 "공익보다 인권침해 더 크다"
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‘박사방’의 공동 운영자 강훈(18·대화명 부따). 중앙포토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‘박사방’의 공동 운영자 강훈(18·대화명 부따)의 신상정보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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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익 요원도 보는 개인정보…관청이 ‘박사’ 범죄 방조
성 착취 영상물 제작·유포 피의자 조주빈은 여성들을 협박해 자신의 요구에 따르도록 했다. 위협의 무기는 여성들의 집 주소나 가족 관계 등에 대한 개인정보였다. 조주빈은 온라인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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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두순 얼굴 몰라" "장대호 팬카페도"···흉악범 신상공개 논란
“머리 한 번만 올려주세요.” “…….” 지난 6월 12일,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(36)이 검찰에 송치되며 언론의 포토라인 앞에 섰다. 경찰이 고유정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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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'머리카락 커튼' 뒤에 숨은 고유정…오늘 3차 공판
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16일 오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. [뉴스1] 경찰이 피의자를 식별하기 위해 촬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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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머리카락 커튼' 향한 분노···고유정법·머그샷법 나온다
고유정이 지난 2일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제주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. 오른쪽은 검거 직후 카메라 앞에서 얼굴을 가리는 모습. [연합뉴스] ━ ‘고유정 얼굴 가리기’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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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정 '머리커튼'이 불렀다…美처럼 피의자 '머그샷' 검토
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2차 공판을 받기위해 교도소 호송버스에서 내려 건물 안에 들어가고 있다. [뉴스1] 경찰청이 고유정 등 신상공개 대상 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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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강 몸통 시신' 흉악범 장대호, 오늘 출석때 마스크 벗긴다
'한강 몸통 시신 사건'의 피의자 장대호(모텔종업원)의 신상이 공개됐다. 만 38세로 미혼 남성이다. 2010년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이후 제정된 '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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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롱에 신상털기까지···'잔혹 살인' 고유정 향한 어긋난 분노
김다영 사회팀 기자 전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고유정(36)에 대한 분노가 거센 가운데 근거 없는 ‘고유정 관련설’ 탓에 피해를 입는 업체까지 나타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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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인득 같은 고위험 '이웃집 괴물' 3923명 있었다
4월 19일 오후 진주경찰서는 진주 '묻지마 살인'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(42) 씨의 얼굴을 공개했다. 안 씨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자신이 사는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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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수리만 보인 고유정···경찰이 얼굴 공개 못한 이유 있었다
신상이 공개된 피의자 고유정이 고개를 숙이며 조사실을 나오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지난 6일 오후 6시 35분쯤 제주동부경찰서 진술녹화실 앞.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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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두순 얼굴 본 신동엽 “여러가지 마음이 생기며 힘들다”
MBC 실화탐사대가 공개한 조두순 얼굴(왼쪽)과 이를 본 신동엽.[MBC 화면 캡처.]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얼굴을 본 개그맨 신동엽이 "여러가지 마음이 생기면서 되게 힘들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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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상 공개' 김다운은 되고 조두순은 안되는 이유
'이희진 부모 살해' 피의자 김다운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, 조두순을 비롯한 흉악범 신상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. 26일 CBS '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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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장실질심사는 어쩌다 ‘국가대표 축구경기’가 돼 버렸나
━ ‘불구속=무죄’ 아닌데… 서울중앙지법은 2일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. 최 전차장이 경기도 의왕에 있는 서울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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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계종, 건보·연금가입자만 '은퇴출가' 가능
내년부터는 51∼65세 은퇴자도 스님이 될 수 있는 '은퇴출가' 제도가 시행된다. 모든 은퇴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건보·연금가입자만 '은퇴출가'가 가능하다. 내년 1월 '은